맛이 갈때로 갔다... 젠장...

2007. 7. 11. 10:32실없는 농담들

허헐..생각은 20대요 몸은 이미 환갑을 넘긴 몸 같다.
아부지 말 마따나 천정욱 마이 갔다 갔어~

예전 같았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여기 저기 싸돌아 다녔고
불러주는 곳은 없지만 혼자 여기저기 댕기고 그랬거늘... ㅋㅋㅋ
이젠 엄두가 안나고 남의 손을 빌려 다닌다는 것도 싫어 진다.

한물 간놈..
니 놈 왜 그렇게 많이 간거냐? 대체...
그럴수록 점점 더 안면 두껍게 하고 살아야 하거늘...쯧쯧..

요즘 자주 꿈을 꾼다.
어젯밤도 어김 없었다.
다른 내가 나를 죽이는...

내가 나를 보다 못해 죽이는 일이
가끔씩 이렇게 현실에서도
나타나게 되는것 같다


'실없는 농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꿈  (2) 2007.08.09
이름  (2) 2007.07.14
짧은 상념에 대하여  (0) 2007.07.13
죽만 먹고 산다네.. ㅋㅋㅋ  (0) 2007.06.18
눈물.... -_-a  (0) 2007.06.15
어린 시절의 얘기  (0) 2007.06.08
매일  (0) 200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