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들의 사진첩(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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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도 못난 얼굴.. ㅋㅋㅋㅋ
지난번에 왜관에서 장애인 모임이 있어서 거기서 한컷 누가 찍어주더랬다. -_-a 보면 볼수록 느끼는 것이지만...ㅜ.ㅠ 참 못났다는거 절실히 느낀다. ㅋㅋㅋㅋ
2009.04.16 -
정장 입은 모습(?) -_-a
지난 토요일 왜관으로 결혼식 때문에 오랜만에 쫘악 빼입고 열차를 타고 다녀왔는데... 결혼식 피로연에서 찍힌것과 결혼식 끝나고 왜관에서 포항으로 하룻밤 묵기 위해 들른 아는 누님의 집.. 강아지가 날 보며 어찌나 짖어대는지... 쪼꼬만게 한주먹감도 안되는것이... -_-a 근데 정장을 입은건지 걸친건지 폼세가 대략 난감이군... -_-;;
2008.01.15 -
하늘에 있는 친구 성호와 웅이랑 함께
하늘에 있는 성호.. 그 녀석 그래도 날 떳떳한 인간으로 봐주던 녀석이였는데 녀석이 큰 사고로 화상을 입고 혼수 상태였을때도 한번 찾아가 보지도 못했는데..... 미안하군... 이 놈아.... 그 곳 위는 어떠니? 지낼만 해? 네 녀석 아들놈이랑 사랑하는 와이프도 그렇게 버려두고 그렇게 일찍 가버리는 녀석이 어디 있니? 보고싶다. 성호야....
2007.11.28 -
이때만 하더래도....
이때만 해도 내가 이렇게 되리라 생각이라도 했을까??
2007.11.08 -
친형 같은 사람....
9궐 29일은 송정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민박집에서 장애인 모임이 있었다. 6개월에 한번 모이는 자리라 그동안 못보던 얼굴을 보니 참 오랜만에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였다. 소주 한잔과 회 한점으로도 그렇게 기분이 좋았던 적이 요 근래는 아마도 없었던것 같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중에 유독 한사람이 참 반가웠다. 노재호... 이 형을 알게 된지도 9년.. 아니 거진 10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 대면 했을때는 그저 앞쪽 머리가 좀 없어 보여서 나이 엄청 많은 사람 같았지만 알고보니 나랑 대 7살정도 차이가 나더군... ㅋㅋㅋㅋ 한해 두해 형형 하면서 알고 지내다 보니 이젠 눈빛으로도 마음이 잘 맞는다고 해야하나 어디를 같이 가더라도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친동생 대하듯 날 대해준 사람이다. 그렇게 내..
2007.10.04 -
못잊을 친구들... 양산 통도환타지아에서...
여긴 어딘가 하면 양산 통도환타지아에서.... 이 두 여인네는 지금 뭐 하고 있나몰라? 짱아 그리고 주영이 였던가? 이 두 녀석도 참 착했는데.. 사진들이 찾아보니 있네... ㅋㅋㅋ
200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