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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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몽? 개꿈? 죽음을 암시하는 꿈?
요즘 새벽 4시~5시만 되면 꿈을 꾼다. 죽은 사람들이 꿈속에 주인공들이다. 그러다 께면 한참을 우두커니 않자서 멍때리다 생각하다를 반복한다. 내가 요즘 많이 외롭거나 어디 아프거나 아니면 복권을 사야되는것 아닌가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다. 이게 뭐야? 대체....
2014.12.09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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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
맛이 갈때로 갔다... 젠장...
허헐..생각은 20대요 몸은 이미 환갑을 넘긴 몸 같다. 아부지 말 마따나 천정욱 마이 갔다 갔어~ 예전 같았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여기 저기 싸돌아 다녔고 불러주는 곳은 없지만 혼자 여기저기 댕기고 그랬거늘... ㅋㅋㅋ 이젠 엄두가 안나고 남의 손을 빌려 다닌다는 것도 싫어 진다. 한물 간놈.. 니 놈 왜 그렇게 많이 간거냐? 대체... 그럴수록 점점 더 안면 두껍게 하고 살아야 하거늘...쯧쯧.. 요즘 자주 꿈을 꾼다. 어젯밤도 어김 없었다. 다른 내가 나를 죽이는... 내가 나를 보다 못해 죽이는 일이 가끔씩 이렇게 현실에서도 나타나게 되는것 같다
2007.07.11 -
또 악몽(?)을.....
오늘 새벽에도 악몽을 꿨다. 집안이 편하지 못하니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 꾸는 꿈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어도 어전히 기억속에서 그 모습이 가시질 않는다. 매형들 두분이 누더기 옷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구걸하는 행세를 하는.. 그 모습이 자꾸만 생각나니 정말 가슴 아프게 한다. 오늘 새벽에 꾼 꿈들이 현실이 아니라 그저 꿈일뿐이라면 얼마나 좋을지.. 꿈은 현실의 반대라고 하듯이 말이다. 그저 개꿈일 뿐이라고 말이다.
2006.09.16 -
가위눌림... 또 악몽을 꾸다.
머리에서 피가 넘쳐 흐른다. 그러면서 몸은 마비가 되어버리고..... 어떤 이가 내가 가슴 위에 앉아서 조이는 듯한 숨 막힘이 전해진다. 죽여 버리는 듯한 그런 알수 없는 공포... 이것들이 오늘 새벽에 느껴졌던 것들이다 가위 눌림?? 아님... 악몽???
2006.09.10 -
악몽
꿈을 자주 꾼다는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잘 모르겠다. 그것도 악몽을 꾼다거나 가위에 짓눌리는건 정말 좋지 못한 일임엔 틀림없다. 죽은 친구의 모습이나 돌아가신지 오래이신 할머니 모습이 자꾸 어른 거린다. 요즘 생각이 많고 걱정들이 많아서 그려는거니 생각해도....정말 요즘에 난 아무리 봐도 침울한건 사실이다. 밤을 먹어도 밥을 먹는게 아니라 하루를 버티기 위해 먹는것 처럼... 한숨만 내내 쉼 없이 나온다.어떻게 해서든 이 블랙홀을 벗어나야 되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_-;;
200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