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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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감기 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7.11.02 -
감사합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7.10.31 -
동전이 되기를... - 원태연님의 시...
동전이 되기를... - 원태연 시... 우리 보잘것 없지만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너는 앞면 나는 뒷면 한번이라도 없어지면 버려지는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마주볼 수는 없어도 항상 같이 하는 확인할 수 없어도 영원히 함께 하는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 언제나 그렇지만 원태연님의 시는 아주 유치찬란해도 가슴 따뜻하다... 그래서 더 좋은게 아닐까? 그렇지만 사랑 따위의 얘기들은.. 그저 나에겐 참 가슴 아픈 단어일 뿐이다.
2007.10.31 -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하게 보이는 결혼식
부제: 1급 뇌병변장애인 장가가는 날 ▲ 다정히 손 잡고 웃고 있는 신랑과 신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하게 보이는 결혼식이 열려 이날 참석한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과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이날 결혼식을 한 주인공은 신랑 황인호(24)씨와 동갑내기 신부 엄재선 씨다. 보통 사람들의 결혼식이라면 굳이 기사화될 일이 없겠지만 이 두 사람의 경우에는 조금 특별한 사연이 묻어 있어 이 소식을 기사화 해본다. 솔직히 황인호 씨와 엄재선 씨의 이야기를 그 전 이들의 연애시절부터 세상에 알리고 싶었지만 이 두 사람의 결실이 어떻게 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가 드디어 해피엔딩으로 결실이 맺어져 가볍게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내 본다. 장애를 너머 하나가 되는 사랑 신랑이 된 황씨는..
2007.10.30 -
예전 컴이 맛이 간 덕에 맞추게 된 새 컴퓨터..
왼발 하나로만 컴을 쓰는 나로써는 어쩔땐 컴이 고장나기라도 하면 참 난감하다. 그러므로 컴 조립시에 상당히 애로 사항이 많기도 하당. 특히 보드에 점퍼들 꼽을때.. ㅠ.ㅠ 물론 아버지가 내가 안되는 부분들을 약간 도와 주시긴 하지만... 그동안 컴을 15년간 하면서 이처럼 내가 바보 짓을 했던가 싶군. ㅎㅎㅎ 2년전에 120만원(그동안 모아둔 돈 딸딸 털어서) 가까이 주고 초호화판으로 구입했던 컴퓨터 잘 쓰고 있다가 며칠 전에 컴퓨터가 갑자기 확 꺼지더니만 안켜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무진장 난감한 상황이다. -_-;; 2년전에 한창 인텔에서 듀얼코어~ 듀얼코어~ 외쳐대던 모델 스미스필드 D 830 ... 그때 당시 35만원 정도 했었던... 초기 듀얼코어 모델이라 발열이 아주 심했었다.... 그런대도 덜..
2007.10.22 -
다시 보고 싶은 영화와 OST "플레시 댄스"
플래시 댄스라는 영화를 왜 오랜동안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고 있을까? 아마도 그 이유는 이 영화주제가 때문이 아닌가 싶다. Irene Cara - What a feeling 영화의 여 주인공 '알렉스' 의 꿈은 댄서이다. 댄서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사는 여성으로 쥐가 들락 날락 할 법한 허름한 창고에서 자고 먹으며 낮에는 제철공장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고 늦은 밤에는 나이트 클럽 플로어 댄스로 틈틈히 춤을 추며 자신의 꿈을 차츰 차츰 키워 나가게 된다. 마지막에 '알렉스'의 오디션 보는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막스 라스트 씬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흥과 감동을 한아름 안겨주게 만드는 장면으로 알렉스의 애인인 '닉' 이 오디션을 포기하려는 '알렉스'에게 이런 말을 던지게 된다. " 꿈을 버리..
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