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10. 7. 19:00실없는 농담들

돈이란게 뭘까?
누구는 자꾸 돈 벌것을 강요하신다.
사실 여기 저기 몰래 몰래 웹디자이너나
웹프로그래밍 회사에 원서도 넣어 봤었다.
그러나 한결 같이 학벌을 따졌구
또 장애우를 회피하는 느낌이였다.
세상이 날 저버린 느낌이랄까?
뭐 그런게들어서 참 억울한 기분도 들었었다.

이럴때 난 혼자서만 살수는 없을까
상상으로만 꿈꾸어오곤 했다.
이렇게까지 힘겹게 하는 세상속에서
여지껏 살아 왔다는게 무척이나 우습고
더 사는것에 자신이 없어져 버리기도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이렇게 지낼수는 없다는 생각도 들고..
참 답답한 하루가 오늘도 간다.

요즘엔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서 그런지
술도 자주 마시게 된다.
요즘은...한잔두잔석잔 마시게 되면 쉽게 취해버린다.

난 내가 너무 잘 안다,.
자존심도 억세게 강한 놈이고 누구에게도 욕들어 먹어두
결코 가만히 있지 않을 놈이란 것을..
그렇기 때문에 나두 내가 참 답답한 놈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다.
나쁜 녀석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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