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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마음이 불안하고 앞으로의 내 인생이 불안하고 생각들도 불안하고 . . . . . . . . . . . . . . . . . . . . . . . .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게 너무 불안하다.
2006.10.05 -
FC 슛돌이를 보면서...
FC 슛돌이 1기에서 뛰었던 아이들의 모습 스포츠 경기 보는걸 좋아하다보니 특히나 축구 야구를 좋아라 하다보니 그거에만 눈이 쏠리게 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설기현... 예전에 역주행이라고 사람들이 엄청 씹을때 굴하지 않고 지금의 대 활약하는 선수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도 그럴것이 아시아 축구와 유럽 축구가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시아 축구는 짜림새의 조직력과 스피드가 특징이지만 유럽 축구는 엄연히 다르다. 힘과 스피드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개인 기량들을 우선으로 하는 축구이기 때문에 어쩌면 설기현 한테는 유럽 축구무대가 최적화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그동안 벨기에 리그에서도 뛰었고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스 리그도 뛰어 봤기 때문에 적응도도 상당히 ..
2006.10.04 -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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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3 -
낡을 대로 낡은 휠체어
한 10년 넘게 탄것 같다. 이젠 발판도 찌그러지고 여러군데 녹도 쓸고... 바꿀때가 된듯하지만 선뜻 바꾸기가 힘들것 같다. 10년이상을 어디를 가든 내 다리 역활 충분히 했는데.. 어찌 하루 아침에 바꿀수 있겠어??? 더군다나 같은 모델도 단종 됐다는군... 젠장.... 이 녀석한테 익숙해져 있는데.. 다른 녀석으로 갈아 타는 것도 영 어색할것 같고... 근데 바꾸긴 해야 할것 같기도 하다. 좀 더 고생시켰다간 볼품 없는 모습으로 한쪽 구석에 처박힐것 같거덩. 그나마 좀 나은 모습일때 휠체어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그냥 주는것도 나쁘진 않겠어. 그런대 이런 낡은 휠체어를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_-;;
2006.10.02 -
ㅠ.ㅜ
뭘 먹었었는지 가슴이 답답하군 채한것도 아니구... 뭐 먹었다 하면 채한 느낌이 드는데 아주 미치겠어. 술 탓인가? -_-;; 솔찍히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게. 계절을 타는건지... 아니면 외로움을 타는건지.. 분명치 않게 마음이 허전 할때가 많거든... 그로 인해 술은 계속 마시게 되는것 같고.... . . . . . . . . . . . . . . 그동안 잘 버텨왔는데... 왜 또 이런데니?? -_-;;
2006.10.01 -
삶의 신조
어디 모임 같은데 나가게 되면 사람들이 붙혀주는 애칭이 하나 있지.. ^^;; "추잡스런 자린고비 구두쇠" 나의 또 하나의 별칭이다. 어디 나가서도 회비 말고는 절때로 다른 돈은 들고 가지 않으며 내 지갑으로 들어간 돈은 좀체로 빠져나오는 법이 없으며 나가서는 회비를 낸 만큼 + 알파파를 배터지게 먹어야 본전 뽑았다는 생각을 하며 내 이런 모습을 가족들은 추접 떨지 마라고 말하지만 그런 말도 이젠 즐기며 음악소리 처럼 듣고 산다. 이게 내 신조이지. 히히히... 득이 없는 일은 처다 보지도 끼어들지도 가지도 말자.. 이상..추잡스런 자린고비 구두쇠 천.정.욱... -_-;;
200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