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들었다!!!
어제 오전에 있었던 일이다. 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집안에 혼자서 내방에 컴퓨터를 하고 있던 중이였다. 시간은 11:50분 쯤 되었고 점심 먹으러 점포에서 오시는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소변이 급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잠시 시간이 지났을까? 현관 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난 자동적으로 "누구세요?"를 외쳤다. 아무 대답이 없었다. 난 그냥 바람소리로 생각하고 컴퓨터만 열중해 있었다. 그러나 몇초 되지 않아 안방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난 다시 "누구세요"라고 소리쳤고 아버지가 장난으로 그러는줄 알고서는 내 방문을 발로 뻥 차고서는 방문 앞에 앉아 있었다. 그때였다. 안방에서 나오려는 사람이 아버지라 예상했던 사람이 전혀 딴 사람이였다. 머리는 단발머리를 하고 키는 155-160 되어 보이고 나..
200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