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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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7.10.31 -
따스한 말 한마디
남들이나 가족들이 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고집 센 녀석, 잘 삐치는 녀석, 소심한 녀석, 뭐 이렇게 단정지어 버릴것이다. 그게 내 겉모습이니까 말이다. 누구 하나 내 속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않고.. 그저 겉모습만 보여지는 대로 판단하는 사람들 뿐이니... 이 녀석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며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또는 뭘 보고 싶어 하고.... 뭘 하고 싶은지는 궁금해 하지 않는다. 단지 난... 마음으로 얘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것 뿐인데... 내 주변에 그럴만한 따스한 사람이 없다. 단지 자기 자신들만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들 뿐이지.... 참 유치하게도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나도 이상해 보이긴 하다. -_-;; 그냥 괜찮을꺼야 다 잘될테니까... 그런 잛은 한마디..
2007.04.22 -
습관성 고독 증후군
뭔가에 깊이 빠져 살면 한동안은 괜찮은 줄 알았지.. 그런대도 늘 이맘때가 되면 습관성처럼 지워지지도 않는 기억들이 내 머릿속에 깊이 심어져 있거든... 마음이 아프면 아프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아프지도 않잖아. 그렇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으면서 말이야. 이런게 바로 고독증후군 인것같아..
200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