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고독 증후군

2006. 10. 12. 14:53실없는 농담들

뭔가에 깊이 빠져 살면 한동안은 괜찮은 줄 알았지..
그런대도 늘 이맘때가 되면
습관성처럼 지워지지도 않는 기억들이
내 머릿속에 깊이 심어져 있거든...

마음이 아프면 아프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아프지도 않잖아.
그렇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으면서 말이야.

이런게 바로 고독증후군 인것같아..

'실없는 농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안됐다...  (0) 2006.10.20
휠체어 한대를 얻다.  (0) 2006.10.19
마음이 참 외롭습니다.  (0) 2006.10.16
보여짐과 보여지지않음의 차이점  (0) 2006.10.11
블로그  (0) 2006.10.09
왠지 모르게  (0) 2006.10.05
낡을 대로 낡은 휠체어  (0) 200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