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1
-
나의 유소년기(?)가끔 쓰는 일기장 2017. 3. 21. 17:27
옛날에 8비트 컴퓨터로는 할수 있는게 그리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플로피 디스크 넣고 빼고 하며 즐겼던 게임과 프로그래밍이라고 해봤자 어셈블러랑 gwbasic 정도 였으니.. 16비트로 넘어와서야 에드립 카드나 사운드 블라스터 같은 사운드카드가 컴퓨터에 꼽히고 나서야 신기한듯, 컴퓨터가 노래방이 되고 게임 사운드가 고급스럽게 들리고 그랬다. 모뎀이라는것도 꼽게 되면 전화선을 통해 통신도 했었고 전화비가. 한달 30만원 가까이 나와서 울 어무이한테. 반 죽음을 당했던 기억도 생각나는군. ㅋㅋㅋ 한번 빠지면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던 내 성격탓에 인터넷이라는 생소한것에 맛들여서 인터넷 사용료도 계정당 한달3만원이였다. 거기다가 종량제... -_-;; 하이텔과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그러고 보니 한달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