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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
    가끔 쓰는 일기장 2018. 2. 3. 21:07
    나는 살면서 후회되는 일이 있었다. 20대중반때 내가 한창 컴퓨터 프로그래머에 미처 있을때 난 그때가 재일 내 살아온 세상에서 재일 활기차고 행복했던 때 였던것 같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혼자서 공부하는것도 재미있었고 푹 빠져 있다는 것이 좋았고 뭐를 만들고 나서의 그 성취감이란건 말 로는 다 표현할수 조차없이 기쁨이고 뿌듯함 그 자채 였었다.
     그러고도 뭔가를 더 하고 싶어서
    그동안 컴퓨터로 인연을 맷었던 친구들과 조그만 사업을 할려고 준비하던때에,
    난 내 장애에 대해서 더 큰 장애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잘알지도 못했다.

    가족이란 이름의 큰 장벽을 말이다.
    내가 친구들이랑 컴퓨터 프로그램 사업을 한다고 우리 부모님한테 말했을때 돌아오는 말이 이 말 한마디였다.
    "니가 니몸도 못가누면서 뭔 사업이냐"
    난 그말에 충격을 받고, 급기하 홀로 독립을 결심했는지도 모른다.
    27년전에 얘기지만,
    내생에 가장 아쉽고 생각하면 화가 났었던 일이다.

    문득 소주한잔 마시니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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