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심란한 마음
    실없는 농담들 2005. 7. 31. 23:39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이럴땐 혼자 술이나 벌컥 벌컥 마시고 취해서 자고 싶은데
    그것도 못하는 바보 등신 같은 놈
    밤세 엉엉 소리 내어 울고 싶은데
    누가 깨지나 않을까 눈물만 뚝뚝 베개를 다 졌게 하는 놈
    나 자신도 내가 바보 같아서
    하고싶은 말 재대로 할수 없어 그냥 꾹꾹 눌러 참아내는 놈
    무조건 이해 하라는 말에 피멍든 가슴 들춰 내지도 못하는
    참 안되고 불쌍하고 한심스런 놈이
    모니터 앞에 앉아 있다.
    ㅠ.ㅠ

    '실없는 농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심함  (0) 2005.09.24
    왼발  (0) 2005.09.24
    단순 행복  (0) 2005.09.24
    야.. 천정욱...  (0) 2005.07.29
    장마  (0) 2005.07.03
      (0) 2005.03.11
    욕 하는 사람들...  (0) 2004.11.15
Designed by Tistory.